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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인근에 아파트 2350가구가 건립된다

푸르지오플러스 부동산 2009. 8. 12. 14:36
한국외대 인근에 2350가구 아파트 건립 뉴시스 | 입력 2009.08.12 11:51
【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인근에 아파트 2350가구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11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대 9만5269㎡에 추진 중인 '이문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안)'이 조건부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지역에는 건폐율 18.67%, 용적률 229.89%를 적용받는 지하 3층, 지상 27층 높이의 공동주택 36개동 총 2350가구가 들어선다.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 외대앞역이 도보권내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경희대와 한국외대 등이 위치해 있다.

다만 위원회는 아파트 단지와 공원용지의 접근성을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서대문구 연희동 533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연희1주택재개발 정비사업(안)'도 가결됐다.

해당 구역에는 건폐율 23.03%, 용적률 221.33%를 적용받는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2개동 총 824가구가 건립된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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